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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한복5

[내돈맞춤] 맞춤한복_쉬폰생활한복_전통한복? 올해는 기회가 없어 입지 못했지만, 작년과 재작년에 가장 편하게 그리고 자주 입었던 한복은, 차이킴의 튜튜 저고리와 별도의 공임을 맡겨 맞춘 쉬폰으로 만든 생활한복 치마였다. 상당히 게으른편인 나는 아무래도 한복을 입을 때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언제나 치마 주름이다. 한복 치마는 저고리에 비해 면적이 넓고 풍성하기 때문에 구김의 면적이 넓다. 한복을 만드는 한복지의 경우 원단의 특성상 잘 구겨지는데, 구겨진 상태로 입으면 남자 정장의 다리지 않은 와이셔츠보다 더 못나 보인다. 그래서 한복은 반드시 다려 입어야 한다. 한복치마는 그냥 보면 면적이 넓어 그냥 다리기만 하면 될 것 같지만, 실제론 치마의 시작 주름에 맞춰 펴줘야 하기 때문에 다림질 자체가 쉬운 편이 아니고 다려야 하는 부분이 많아 정말로 쉽.. 2020. 9. 27.
생애 첫 맞춤 생활한복 _ 철릭원피스 생애 첫 맞춤 생활한복 _ 철릭원피스 2017년 대부분의 주말과 휴일은 한복과 함께 했습니다. 2016년엔 한복에 대한 정보가 거의 대여가 주를 이뤘다면 2017년도부터는 본격적으로 돈을 들여 내 옷을 사입기 시작했고, 시행착오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주단집에서의 맞춤한복이 아니고 발품을 팔아 원단을 사고 공임을 맡겨 얻게된 옷이거나 구매하여 입은 생활한복들과 앞으로도 이어질 한복 이야기를 나만의 이야기로 풀어써보고 싶어 다시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2017년 상반기에 한참 한복을 입고다녔는데 고비가 있었지요. 바로 여름. 사실 티셔츠 한장만으로도 땀이 흠뻑 젖어버리고 짧은 나시티에 반바지를 입어도 더운시기에 [한복]이라니. 말기치마형태로된 치마 저고리 스타일은 속치마를 챙겨입고 위에 홑겹으로된 치마에 시.. 2017. 11. 28.
[선물] 20대 여자 선물::가족이 주는 성년의날 선물 올해 만으로 20살이 된 사촌여동생을 위해 작은 성년의날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건내주었을 때 '헐!!!! 대박!!! 언니!!!! 대박!!'을 외치던 동생이 생각나서 가족 성년의날 선물로 고민이 많은 분들에게 작은 tip이 되길 바라며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동생에게 선물을 줬던 시간은 좀 지나긴 했지만요. 봄에 선물하고 여름에 포스팅 하네요.)성년의날 선물하면 의례 당연하게 여기는 것 세개가 있죠. 바로 [ 키스, 향수, 장미 ] 고전적이라고 하면 정말 고전적인데 그래도 안받으면 서운한 성년의날 선물 이더라구요.언니인 제가 해줄 수 있는 선물은 당연히 키스를 제외한 향수와 장미인데 저것만 주기엔 또 아쉬움이 있어서 결국 선물 박스를 만들어 주기로 했습니다.*사실 '키스' 선물 대안으로 립스틱을 선물해줄까.. 2016. 7. 18.
[한복] 광장시장 생활한복 노리개 구매후기_한복노리개 파는곳 생활한복 노리개 구매후기부모님 어버이날 선물 구매건으로 종로에 가게되었습니다. 종로 맛집을 찾던 중 광장시장에 백종원 추천 김밥집이 있다고 하여 겸사겸사 걸어가다 보니 예전에 사촌여동생과 들렀던 광장시장의 대신꽃신이 보였죠. 근래 생활한복을 입는 재미가 생겨 제 노리개도 구매할겸 방문해보았습니다.뜬금없이 방문하게 된거라 별다른 사진은 없으나 귀여운 노리개가 보여 몇개 구매해왔습니다!!! 성년의날 선물로 사촌여동생에게 조금 짧은 생활한복 허리치마를 선물해줬기에 동생 노리개도 하나 더 사왔죠.*사진에 포함된 노래개중 오른쪽 끝의 빨간 노리개는 사촌동생 한복살때 구매했고 조개모양 노리개는 금의재에서 선물로 받았던 노리개입니다. 구매한것은 왼쪽 네개죠.생활한복은 전통한복과 달리 화사한 느낌이 적더라구요. 특히 .. 2016.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