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광장시장 생활한복 노리개 구매후기_한복노리개 파는곳

생활한복 노리개 구매후기

부모님 어버이날 선물 구매건으로 종로에 가게되었습니다. 종로 맛집을 찾던 중 광장시장에 백종원 추천 김밥집이 있다고 하여 겸사겸사 걸어가다 보니 예전에 사촌여동생과 들렀던 광장시장의 대신꽃신이 보였죠. 근래 생활한복을 입는 재미가 생겨 제 노리개도 구매할겸 방문해보았습니다.

뜬금없이 방문하게 된거라 별다른 사진은 없으나 귀여운 노리개가 보여 몇개 구매해왔습니다!!! 성년의날 선물로 사촌여동생에게 조금 짧은 생활한복 허리치마를 선물해줬기에 동생 노리개도 하나 더 사왔죠.

*사진에 포함된 노래개중 오른쪽 끝의 빨간 노리개는 사촌동생 한복살때 구매했고 조개모양 노리개는 금의재에서 선물로 받았던 노리개입니다. 구매한것은 왼쪽 네개죠.

생활한복은 전통한복과 달리 화사한 느낌이 적더라구요. 특히 제가 구매한 생활한복은 회사에서도 입을 수 있는걸 중점으로 되도록 튀지않는 무난한 생활한복으로 구매했기에 더 그랬던 것 같지만요. 작은 노리개지만 노리개를 했을때 생활한복을 화사하게 바꿔주더라구요.사실 제가 구매한 노리개는 굉장히 작은편에 속는데도 말이죠. 

커다란 노리개는 부담스럽고 저는 되도록 튀지 않는 노리개가 이쁘더라구요. 제가 가진 생활한복의 치마 길이 긴편이 아니라 되도록 작은 노리개를 구매했고, 제가 구매한 노리개의 가격은 정말 저렴한 2천원 부터 정확히 기억은 나지않지만 1만원대까지 있습니다. 가장 많이 하고 다녔던 빨간 노리개는 만원을 넘지 않았습니다.

* 노리개는 크기에 따라 가격이 매겨지는게 아니라 만들어진 방법이나 부속품에 따라 가격차이가 있더라구요. 외려 큰 노리개가 가격은 훨씬 저렴한 경우가 많습니다.

위 두개는 예전에 생활한복용으로 구매했던 노리개 입니다. 하나는 제 치마 길이에 비해 너무 작아서 동생에게 선물로 줬고, 다른 하나는 노란색 저고리를 구매하게 되면 사용하려고 아직 아껴두고 있습니다.

성년의날 생일을 받은 스물한살 동생에게 선물로 준 노리개는 하늘색 나비 두마리가 있는 것과 버섯모양 노리개입니다.  아래 사진은 동생 인스타그램에서 얻어왔습니다. 짧은 생활한목 허리치마에 하니 더 귀엽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생활한복은 아니지만 대신꽃신에서 구매한 노리개 착용한 막둥이 사촌동생 사진입니다. 역시 전통한복이 화사해서 더 이뻐요. 

노리개 정보를 찾다가 후기가 별로 없어 갑자기 올리게 된 거라 노리개마다의 가격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제가 구매한 모든 노리개 가격은 최대 2만원을 넘지 않았습니다.

참고가 될까 하여 올린 후기입니다. 제가 올린 모든 후기는 인터넷 검색시 정보확인이 어려워 올리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정보공유와 즐거움 공유이기 때문에 100% 제돈과 제 사진입니다. : )

광장시장은 여기입니다!! 대신꽃신 뿐만 아니라 노리개를 구매할 수 있는곳은 광장시장 여기저기 많습니다.